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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웰빙동화

다양한 틱 증상을 알아야 대처가 가능합니다.

by 키키드컴퍼니 2023. 7. 26.
틱은 6~8세에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틱 환자의 96%가 11세 이전에 발병일 만큼,  연령적 시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속적인 개입 선행으로 증상 완하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틱은 단순 틱과 복합 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근육 틱과 음성 틱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 단순 근육 틱
    한 개 혹은 소수의 근육 군이 관여하는 것으로 간대성(clonic)과 긴장성(tonic)으로 나눌 수 있습니 다. 간대성 틱은 급격하고 짧은 기간에 일어나는 운동이고, 긴장성 틱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따라 팔을 접었다 펴는 등 일정 근육에 힘을 주는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긴장성 틱은 뚜렛 장애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안구 운동 이상이나 사경(torticollis : 머리가 환 측이나 한 쪽 어깨로 기울어 비 이상 자세가 나타나는 증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 복합 근육 틱
    복합 근육 틱은 여러 종류의 정상 운동과 비슷하게 다양한 근육이 동시에 수축하는 것으로, 펄쩍 뛰어오르거나 팔과 다리를 동시에 펴는 것, 무릎 구부리기 등의 반복적인 행동(copropraxia)을 보입니다.

 

  • 단순 음성 틱
    킁킁거리기, 그르렁거리기, 목청 가다듬기, 끌끌 혀를 차기, 컹컹 짖는 소리내기 등 다양한 음성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포함됩니다.
 
  • 복합 음성 틱
    단순한 음성 틱의 의성어적 소리를 포함하여 음절이나 어구의 반복이 포함되며, ‘이 봐’, ‘닥쳐’, ‘그만해’와 같은 짧은 말부터 저속한 언어 (coprolalia)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단순 음성 틱에 반해 복합 음성 틱은 의도적인 표현이나 의미 있는 표현으로 오해받기 쉬우며, 일상생활 속 사회적 상황에서의 적응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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