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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아동육아심리

잠시도 가만히 있는 못하는 아이

by 키키드컴퍼니 2023. 2. 13.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아이.. 

주의가 산만한 아이

주의가 너무나 산만한 우리 아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다른 아이에 비해  아이가 너무 산만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도,

집에서 놀 때도 부산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며 

이리저리 자꾸 돌아다니는 모습,

공부하기 싫은 코리

 

혹시 우리 아이도 ADHD를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대중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ADHD.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ADHD 단어를 아는 것에 비해 자세한 증상을 몰라 

아이가 ADHD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정확한 명칭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입니다.
 
이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과 같은 몇 가지 주요 증상들이 함께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초등학생 아이의 연령대에 이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ADHD는 단순히 아동에게서만 나타난다고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동기에 발견이 잘 되어서 그렇게 보일 뿐, 이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성인기 이후 평생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아동들의 경우,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들로 인해 야단을 맞거나 혼나는 일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습니다.
 
휴매폰 보는 코리
 
그러나 이 아이들은 그렇게 지적을 받고 혼나도 쉬이 고쳐지지 않습니다.
또 눈동자의 움직임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였을 때 불안정하거나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선의 움직임과 더불어 과잉행동적 움직임이 마치 불안한 사람처럼 
팔다리를 흔들어 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과잉행동에 대한 부분은 호전될 수 있으나, 
아동기 때 경험했던 충동성 혹은 주의산만으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로 
스스로의 자신감이 떨어져 결국 사회관계 문제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2편에서 계속....

 
김동철 심리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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