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사용 습관 형성의 핵심, 말하기

말하기는 의사소통을 위한 중요 수단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 발달로 인해, 타인의 말을 듣는 행위보다는 말하는 행위에 더욱 즐거움을 느낍니다. 

 

따라서, 말하기를 통한 언어사용 습관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말하기는 습관 형성 행위의 핵심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는 두 가지 지적 활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첫째, 계획하기, 

둘째, 계획한 내용을 음성 언어로 표현하기 입니다(이차숙. 노명환, 1994). 

 

계획하기는 아이디어의 생성이며, 표현하기는 이 아이디어를 행하기 위해 음절, 단어, 문장, 구절 등의 발화적인 표출입니다. 

 

유아는 기존에 인지하고 있는 내용과 수준을 기반 으로 표현하기를 시행하며, 이때, 실수가 있더라도 스스로 터득하며 언어 기술 수준을 향상합니다. 

 

따라서 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접목시킨 말하기는 전반적인 언어이해력과 표현력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화를 활용한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 효과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자극하는 활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수의 연구에서 ‘동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동화는 유아에게 놀이 수단이자 교육 도구로 서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아이가 동화 속 인물에게 쉽게 몰입하여 동화 속 언어표현 을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하며 어휘력, 문장이해력 등 언어적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지닌 등장인물이 등장할 경우, 

3자의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해당 표현이 옳지 않음을 깨 달을 수 있으며, 

거울 효과를 증진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육아 교구는 바로 동화입니다. 

따라서, 동화의 활용은 아이의 바른 언어생활을 유도하여 습관화되도록 하는 데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적이인 측면에서나, 아동발달 상에서 요즘 유행하는 세*펜 같은 경우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는 도구 입니다.

시대의 발전과 교육여건이 쉽고 편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는 하지만, 기대효과 대비 달성결과는 낮아질수 있습니다. 

 

김동철박사의 솔루션 웰빙 동화 포함- 아이맘 백과사전 내용 발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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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혜정 (2002). 동화 시뮬레이션의 활용이 유아의 언어이해력과 이야기 구성능력에 미치는 영향.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박성희 (2012). 언어 구성 요소를 적용한 만 5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효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박효경 (2003). 동화 활동 경험(읽기·구연·극화활동)에 따른 유아의 언어표현력 비교연구: 동화를 활용한 저널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가톨릭대학 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차숙, 노명완 (1994). 유아 언어교육론. 서울: 동문사.
최아영 (2013). 교육과정 관련 내용 및 구성 방향에 따른 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의 활동분석.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Lowenfeld,V.& Brittain,W.L (1975) .Creative and mental growth. NY: Macmillan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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