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를 위해 (2)

1편에서 계속...

3월에 출간 예정인 동화책의 솔루션 제시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우리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 입니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자연적으로 디지털기기에 대한 중독의 정도를 

확인하고자연스러운 교육으로 유도하여 생각과 생활습관에 

변화를 도와주는 감성동화이며 솔루션동화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스마트폰 가이드 라인

 2~4세 어린이는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화면을 지속해서 봐서는 안 되고, 1세 이하는 전자기기 화면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어린이들이 화면에 노출되는 시간’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텔레비전과 게임기 사용시간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 이유는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유년기와 청소년기, 성인기 습관과도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정적인 상태의 활동보다는 적절한 신체의 동적인 활동과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어야 비만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전한 습관을 길러낸다는 것이 WHO 가이드 라인의 핵심입니다.

 

스마트폰 중독 바티민 웰빙동화

 

 

아이의 중독을 알아차리는 신호

스마트폰 중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첫째,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가 아닌, '금단현상의 출현'입니다. 

 

알코올 중독은 주량으로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잔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을 중독이라고 규정한다면 2시간 59분을 사용하는 사람은 중독이 아니라고 규정해야 한다는 오류가 발생하기에, 사용시간보다는 사용하다가 하지 못하게 했을 때 불안해 하거나 힘들어하는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사용시간이 너무 긴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사용시간을 중독 기준으로 판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둘째,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몰입하는 현상'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본래 해야 할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방해받는다면, 이는 중독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같은 자극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고 강한 자극을 찾는 상태인 내성'입니다. 

 

앞선 설명과 같이 스마트폰은 아이가 원하지 않아도 알고리즘을 통해 비슷한 주제에서 부터 더 자극적인 주제까지 넘나 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바티민 웰빙동화

 

따라서, 아이가 기존에 흥미를 가졌던 자극에 점점 무뎌져 더 크고 강한 자극을 찾게 되는 것 또한 중독의 신호로 보아야 하므로, 아이에 대한 양육자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리아이 스마트폰 중독 치료법은....

   3월에 출간될 동화에서 치료와 예방, 교육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질 것 입니다.

 

(주)아이큐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