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아이2 다투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째 : 퇴행현상 - 영유아기 동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간혹 동생이 태어난 후, 말도 잘하고 혼자서도 척척 잘 했던 아이가 옹알이처럼 말하고 뭐든 "이거 해줘"라며 의 존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 동생의 젖병을 빨아먹는 등 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유아기를 벗어난 아이가 다시 아기처럼 행동하는 현상을 "퇴행 현상" 이라고 하는데요. 즉, 유아기인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행동을 따라 하는 등,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끌기 위해 퇴행적 행동을 보이는 것이죠. 아이가 아직 상황에 대한 사고와 인지가 미숙하므로, 부모님께서 아이의 퇴행적 행동에 대해서 심하게 나무라거나 거부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의 입장 에서는 자신의 애정에 대한 갈구가 거절당하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2023. 5. 3. 제발, 그만좀싸우자 - 사이 좋은 형제자매되기 프로젝트 형제자매들 간에 우애가 돈독했으면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툭하면 별것도 아닌 일로 그저 싸우기 바쁘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 싸울 일은 그다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말려도 말려도 매일같이 싸우는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두 돌 정도 된 아이들은 자의식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자기 것에 대한 소유의식이 강해지는데요. 이러한 강한 소유의식이 원동력이 되어 형제들끼리 자주 다투게 되는 것이죠. 뇌 발달 상에서도 두 돌경 아이들은 자기 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은 타인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나 양보에 대한 개념이 아직 생기지 않은 미성숙한 시기라는 것이죠. 따라서 2~5세 경 아이들이 자주 다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2023.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