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방법'1 ‘싫어’ 병에 걸린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신체 발달 상에서 생후 12개월을 전후로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죠. 이 시기의 아이 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립적 경향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단순히 촉감과 같은 감각으로 사물에 대해 이해했다면, 활동 능력이 확장 됨에 따라 다양한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서툴지만 그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의 운동능력과 사고체계가 발달하게 되어 자의식의 발달로 확장되는데요. 자의식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주장이 생기고 독립성, 자율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싫어"라는 표현으로 엄마, 아빠에 대한 의존적 상황을 벗어나고 ..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