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1 [식습관] 먹이려는 엄마, 도망가는 아이 우리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밥을 잘 먹을 수 있을까?’ '더 맛있게 만들면 먹을까?' 하는 염려와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이런 조급함으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식사를 강요하게 되기도 합니다. 애타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린 다면 아이도 한 숟갈, 두 숟갈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밥을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엄마들의 마음은 흐뭇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한창 잘 먹고 잘 자라야 할 시기에 지나치게 밥을 안 먹고 거부하거나 먹는 양이 너무 적으면 우리 엄마들의 마음은 속상하고, 걱정으로 애가 탑니다. 식사시간은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먹지 않으려는 아이의 작은 전쟁터가 되곤하죠. 잘 먹어야 할 시기에 잘 먹지 않는 우리 아이, 무슨 문.. 202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