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정서 상태에 따라 주의 집중력이 달라진다?

아이의 정서 상태를 잘 관찰하셔야 하는데,

평소에 이런 것까지 신경쓰면서

양육을 할 수는 없으실 겁니다.

다만, 현재의 상태가 교육하기 알맞다,

안맞다 정도는 충분히 판단하실 것이기에,

현재를 중심으로 정서 상태의 좋고 나쁨을 알고

양육/학습 관계에 힘하시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실 겁니다.

 

 

 

심리학에서는 주의 집중력이 

정서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유아기에 관찰되는 특징 중, 감정이 시시각각 

변해 행동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주의 집중력 또한 정서 상태에 따라 지속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엄마 일을 도와 청소하는 코리

 

심리학자 Ruff와 Rothbart(1996)는 주의 집중력이 

자기 조절력의 일부이며, 두 개념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을 

밝히면 자기 조절력을 성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주장했습니다. 

 

이렇듯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유아기가 

주의 집중력 훈련에 적절한 시기이며, 

발달 초기에 능력을 발달시켜 지속하여 

형성시켜 나가야 하는 능력임을 강조합니다.

 

김동철박사 웰빙동화 백과사전 수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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