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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웰빙동화

글을 못 읽고, 못 쓰는 아이, 혹시 난독증일까?

by 키키드컴퍼니 2023. 5. 28.

기본적인 읽기나 쓰기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인 난독증은 그리스어 δυσ- dys‘(결함이 있는’)와

 lexi‘s(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난독증은 신경학적인 원인으로, 

기본적인 읽기나 쓰기(맞춤법을 고려한 철자 쓰기) 

발달에서 두드러진 결함을 일으키는 

특정 학습장애입니다. 

 

따라서, 책이나 문제집과 같이 인쇄된 

단어에 대한 발음(해독)과 

철자에 맞게 쓰기(부호화)에

 영향을 미쳐 학습의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Vellutino & Fletcher, 2007).

 

이러한 난독증은 읽기 이해나 쓰기 표현,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증상과 헷갈릴 수 

있으나, 명백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유창한 단어 인지의 어려움, 

빈약한 철자법, 해독 능력의 문제가 

분명하게 드러 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읽기 이해에서 문제가 

나타난다면, 난독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난독증의 정도는 경도부터 중등도로 

나뉘지만, 언어를 읽고 쓰는 속도와 

유창성의 결함, 철자법의 잦은 실수는 

정도와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난독증과 자폐스펙트럼 의심이 될때
 

이러한 난독증은 집중적이며 

체계적인 중재를 받을 시, 

충분히 호전되며, 빠른 전문적 치료의 

개입이 이루어질수록 수월하므로, 

아이의 또래 언어발달과 비교하여 

현저 하게 더딘 발달을 

보인다면, 전문가에 의한 

난독증 진단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큐비티만 - 백과사전 수록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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