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이의 우는 모습을 보며 출근을 서두르는 워킹맘!
엄마의 출근 준비 모습을 보며 더욱 칭얼대는 아이!
출근 준비를 다하고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1편에서 계속 됩니다.
맞벌이라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몇번, 일주일에 하루 정도
온전히 아이와 놀아주는 날로 정해
그 날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라 아이에게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혼자만의 즐길 시간과 아이에게 애정을 쏟는 시간을
분리해 지내다보면 아이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모가 꼭 해야할 일※
1) 일주일에 한번 시간정해 놀아주기
앞서 말했듯이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그날 만큼은 최선을 다해 놀아줍니다.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지친 심신을 부모와의 놀이에서 해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2) 아이의 공부습관 만들어주기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주일든 격주에 한번씩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아이의 공부습관을 알아보고,
학습태도를 익히는게 좋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닌 공부를 하고싶게끔 만드는 것을 부모의 목표로 삼으면 됩니다.
3) 아이의 말 귀기울이기
“얘가 오늘따라 왜이래” 하는 날이 있죠?
아이는 커가면서 엄마가 없다고 떼를 쓰거나 울며 소리지르지 않고 참는 법을 알게 됩니다.
회사에 나가는 엄마를 이해하기도 하는 데요.
그러나 그런 아이가 간절히 엄마를 원할 때에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이 어딘가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에는 “엄마 나가야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같은 말로 설득하면 안됩니다.
최대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줘야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간절한 부탁을 엄마가 들어주지 않고 거절을 할 때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힘들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면 좋습니다.
김동철박사 심리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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