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오늘 울었단다
엄마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네가 원망스러워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자책만 하다 하루 해가 저물었어
돌처럼 굳어만 가는 네 표정이
오늘도 엄마는 너무 슬프단다
아빠는 오늘 속상했단다
아빠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네가 안타까워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자책만 하다 하루 해가 저물었어
나무 마냥 표정없이 행동하는
네가 오늘도 아빠는 너무 마음 아프단다
엄마, 아빠는 오늘도 기도한다
돌처럼, 나무 마냥 표정 없는 네가
어떤 아픔으로 네 마음을 채우고 있는지
너의 두 손과 마음을 꼭 부여잡을 수 있게
엄마, 아빠는 오늘도 두 손을 모은다.
엄마맘 토닥토닥, 시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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