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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박사컬럼48

[식습관] 먹이려는 엄마, 도망가는 아이 우리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밥을 잘 먹을 수 있을까?’ '더 맛있게 만들면 먹을까?' 하는 염려와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이런 조급함으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식사를 강요하게 되기도 합니다. 애타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린 다면 아이도 한 숟갈, 두 숟갈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밥을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엄마들의 마음은 흐뭇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한창 잘 먹고 잘 자라야 할 시기에 지나치게 밥을 안 먹고 거부하거나 먹는 양이 너무 적으면 우리 엄마들의 마음은 속상하고, 걱정으로 애가 탑니다. 식사시간은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먹지 않으려는 아이의 작은 전쟁터가 되곤하죠. 잘 먹어야 할 시기에 잘 먹지 않는 우리 아이, 무슨 문.. 2023. 4. 21.
불안의 신호 - 아이가 손톱을 계속 물어 뜯는다면 보들보들하고 예쁘기만 했던 우리 아이의 손이 상처가생겨 나고 손톱이 점점 짧아져 뭉툭해진 모습을 보면, 아이의 손 을 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속상하기만 합니다. '틱, 틱' 틈만 나면 손톱을 물어뜯는 우리 아이. 그만하라고 해도 아이들은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곤 합니다. 손톱을 깎을 수 없을 정도로 울퉁불퉁 못생기게 짧아진 우리 아이 손을 볼 때마다, 혹시 아이가 자라면서 손에 변형이 오는 건 아닌가 걱정과 고민이 앞서죠. 아이의 좋지 않은 습관의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교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아이와 엄마, 아빠 간의 끈끈하고 긍정적 관계를 쌓는 시간을 만들어보자구요. 그러면 뭉툭해지고 상처 났던 아이와 부모의 손과 마음에도 새살이 돋지 않을까요? 손톱을 뜯는 .. 2023. 4. 19.
매사에 비관적인 아이를 어떻게 하나요 (2편) 1편에서 계속... 노력해서 뭐해? 어차피 안될텐데 꼭 해야 해요? 절대 못할텐데 ... 나는 어차피 안되는데,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왼쪽 주머니에 동전을 넣은 후 머릿속으로든 아니면 말로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동전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옮기게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스스로 얼마나 많은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지를 깨닫고 변화를 더욱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 아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아이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을 때 옆에서 귓볼을 잡아 당기거나 하는 방법 등을 이용해 자신이 냉소적인 발언을 하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비관적인 생각이 들었을 때 그에 맞서 대응할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 2023. 2. 20.
매사에 비관적인 아이를 어떻게 하나요 (1편) 노력해서 뭐해? 어차피 안될텐데 꼭 해야 해요? 절대 못할텐데 ... 나는 어차피 안되는데,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아이가 무심코 하는 말들, 귀 기울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최근 이런 말들을 자녀에게서 들어본 적이 있다면, 아이가 "비관적인 아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관적인 아이들은 대개 모든 부분에 있어 불만족스러워하고 부정적인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실패를 두려워하고, 설사 어떠한 일을 해냈다 하더라도 그저 운이 좋았다며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게 됩니다. 이런 비관적인 태도는 냉소주의나 비난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기능력 이하의 실력을 내거나 우울증으로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 2023. 2. 20.